
이번 교육은 전통 떡의 맛과 의미는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전통은 새롭게, 우리쌀은 맛있게’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미소진품 쌀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가정에서도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활용되는‘미소진품’쌀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해 떡으로 만들었을 때 뽀얗고 깨끗한 색감을 나타낸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아 전분의 수분 흡수와 점착성이 우수하여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떡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식은 후에도 전분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어 떡의 찰기와 말랑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주 곶감의 달콤한 풍미를 담은 △곶감설기·감단자를 비롯해 선물하기 좋은 △매화떡·아롱이다롱이, 전통의 멋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두텁떡·화전, SNS에서 눈길을 끄는 △카스테라호박인절미·잎새말이떡, 풍요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송편·조개송편 총 10종의 떡을 배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이 전통적인 떡을 넘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우리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가치 향상을 위해 실생활과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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