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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개최

6.25 전쟁 전환점 만든 학도병 넋 기려, 참전용사·유가족 등 300여 명 참석 - -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다 -

경북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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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금)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2026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장사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경상북도는 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감사하고 경의를 표하며,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조주홍 영덕군수를 비롯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장사상륙작전은 정규부대가 아닌 대다수 학도병으로 구성된 독립제1유격대대를 장사리 해안에 상륙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다.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 활동을 마비시켰으며, 이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전환점이 됐다.

올해는 2025년과 달리 학도병 추모 진혼무와 참전용사 헌화 퍼포먼스를 새롭게 선보여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을 더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학도들로 구성된 유격대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학도병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끝없이 기억하고 추모하며 성심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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