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일상의 길 위에서 사랑의 시와 함께’를 주제로, 시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해인 수녀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소속 수녀이자 시인으로, 평범한 일상과 자연에서 발견한 사랑과 기쁨을 맑고 따뜻한 언어로 표현해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주요 저서로는 ‘민들레의 영토’, ‘작은 위로’, ‘이해인의 햇빛일기’, ‘해인의 바다’ 등이 있으며, 천상병 시문학상과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길가에 핀 작은 풀꽃과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는 이해인 수녀의 시선과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관객이 현장에서 직접 시를 낭송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한 편의 시가 건네는 다정한 말이 도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시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가락문화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9. 9.(수)까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gb.go.kr/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사항은 경북도서관(054-650-3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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