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명절 장거리 이동에 따른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조합 임무근 이사장 등 관계자와 시·군 지회장, 영남이공대학교 학과장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경상북도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정비인력도 함께 참여한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대응해 양성한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점검함으로써 정비 서비스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 대상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과 도청 직원 차량으로,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도 차종에 관계없이 점검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영업용 차량, 수입차, 화물차는 제외된다.
현장에서는 배터리, 타이어, 오일류, 브레이크 등 13개 항목을 무상 점검하고 차량 관리·안전 운행 요령을 안내하며, 와이퍼를 무상 교체하고 오일류·워셔액을 무상 보충한다.
무상점검을 주관하는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도내 2,226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도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영덕 등 재난지역을 찾아 차량 점검을 지원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도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에 참여해 주신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들과 영남이공대학교 학과장 및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도가 직접 양성한 친환경 자동차 전문 정비인력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도민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민들께서도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꼼꼼히 점검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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