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도의원, 애플 관계자, 국내외 인공지능 제조혁신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스텍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가 이끄는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포스텍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럼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빠르게 변하는 제조 환경에서 지역 기업이 글로벌 제조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데니스 홍(Dennis Hong) UCLA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과 제조 현장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도 로봇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제조 현장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제조업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행사 2일차인 17일에는 포스텍 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도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2022년 경북 포항에 세계 최초로 설립한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분석 장비 대여와 스마트 공정 도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기업이 축적한 첨단 제조 기술과 중소기업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상북도는 포스텍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등 지역의 우수한 연구와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제조기업의 AX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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