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과 야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상주의 농경문화와 논 생태계를 함께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4절기와 쌀농사를 배우고, 논에서 채집한 곤충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한편, 쌀을 활용한 말랑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다루는 상주박물관과 생물자원·생태 분야의 전문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낙동강이라는 공통된 지역 자원을 매개로 역사·문화와 자연·생태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선보였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낙동강과 농경문화, 생태 환경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김홍구 기자smreport2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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